■  프로필

   - 항농농원 농원장  

  - 도두(작두콩) 연구회 회원 / 동문회 회장 역임/  

디지털 정보화시대, 새로운 변혁의 시대, 창조의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 항농농원을 방문해 주신 네티즌 여러분 환영합니다.  

항상 새로운 상품과 타 농작물 대비 상품의 경쟁력을 고민하며, 친환경적으로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항농농원 농원장 강용원입니다.

네티즌 여러분, 농작물을 재배하고 관리하는 농민으로서 무엇보다 중요한 신념은 성실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희 농원은 신뢰성과 창의성, 성실성을 제일의 표어로 내세우며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기나긴 세월이라고 할 수 없지만 근 60여년간 농업에 종사하면서 살아왔습니다. 항농농원은 이 지역의 특산 품인 광양밤에 대한 활성화를 시도하고자 창립하였으며, 현재는 광양밤 이외에 다수의 농작물을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네티즌 여러분 산업구조의 변화,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 다원화 (가치관과 사고 방식의 다양화)의 경향 등 기타 여러 가지 이유로 오늘날 1차 산업이 쇠퇴한다고 하지만 농업과 사람은 떨어질 수 없는 바늘과 실같은 사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물을 떠난 고기는 살 수 없고, 총알 없는 총포는 효력을 발휘 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성세대들은 농업사회, 산업사회, 정보사회를 두루 경험한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세대라고 언젠가 읽은 기억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의 기본적인 토대를 본인은 농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 지역에서 농업에만 전념하고 살아오면서 많은 노하우를 터득하게 되었고, 이러한 노하우(know-how)와 기술을 농업현장에서 직접 실천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체적 사고를 가진 사람은 발전할 수 없고, 진보적 사고를 가진자는 끊임 없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항농농원은 항상 새로운 작물재배와 농업기술의 번영(활성화)을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농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단감과 작두콩, 광양밤입니다. 이외에도 다수의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새로운 영농법 도입을 위해서 더욱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농작물을 구분하는 기준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작물의 양보다는 품질(質)과 맛일  것입니다. 때문에 저희 농원은 질이 좋지 않는 농작물은 일체 출하를 하고 있지 않으며 품질관리를 가장 중요한 초점의 기준으로 두고 있습니다.(모든 농작물에 대해서 품질 향상 등급제 실시)

요즈음은 단감과 함께 작두콩을 주요 특산품으로 출하하고 있으며, 우리의 전통 작물인 단호박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단호박은 2005년 말부터 인터넷 판매 예정) 작두콩은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는 우리의 전통적인 작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농원에서는 작두콩에 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두콩에 관한 궁금사항은 저희 농원에서 성심 성의 껏 상의해드리고 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행운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기타, 농업에 관한 궁금사항 있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010-9881-2735)

                                                                                                      1999년 백운산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항농농원 사무실에서

                                                                                                                           항농농원 농원장  강용원 배상